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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배에서 당장 내려라: 개국이 답이 아닌이유 아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BYBYkEAm2E)을 보고 깨달은 바가 있다아래 동영상은 채상욱 애널리스트이다건설사 -> 증권사 -> 유튜브로 본인이 무대를 변경한 분알고보니 참 치밀한 사람이고 매정한 사람인데, 생각해보니 그렇다기회비용 아까워하지말면서 몸담는 분야를 옮겨야한다. 성장하는 산업에는 돈이 넘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기회가 넘친다 쇠퇴하는 산업 (약국)직원에 투자하지않는다 = 많은 약국장들이 그냥 근무약사가 택배 짐 까고 하루3번 드세요만 반복하기를 원한다.아무리 열심히 해도 연봉이 오르지않는다 = 근무약사의 월급은 10년간 그대로 *세상에 용기내는 사람이 별로 없기때문에, 문을 두드리고 계속 시도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 cf. 다들 용기내서(?.. 2024. 11. 25.
약사 vs 대기업 장단점 비교 2024. 11. 11.
흙수저 개미약사의 개국 유튜브 어떨까? 약국 개국 시장이 미쳐 돌아가고 있는거 같다.의약분업이 되면서 병원에 종속되면서 피할 수 없는 갑을 관계가 되고의대 정원은 그대로인데, 약대 정원은 거의 2배가 되면서 그 갑을 관계는 더욱 가속화 되었다. 사실 전문직은 열심히 공부하는 흙수저들에게 딱인 직업이다.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몇 안되는 방법.하지만 나는 여러 전문직 중에서도 왜 약사를 선택한걸까.... 내 인생은 어디부터 꼬인 것일까...사회가 마냥 열심히 살면 잘 풀리는거, 그것은 정말 순진무구한 생각이였다.시험처럼 열심히 한다고 점수가 잘 나오는게 아니다. 열심히 사는 것보다, 약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보다자본주의의 자본의 힘을 알아야고, 인맥이 있어야하고, 시대의 트렌드도 알아야한다.왜 약대 다닐때 학교 동기들이 그렇게 부자가 많은 지.. 2024. 11. 11.
안과만 보고 약국을 차려도 될까? 안과는 조제료가 매우 낮다. 알약 조제할 필요없이 그냥 통으로 된 안약을 집어줘야하니까 조제료 낮아도 일은 편하겠지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다른 이면이 있었다 바로 복약지도의 난이도 >> 조제의 난이도  안과특징*노인이 많다*알약은 한번에 먹게 포장해주면 되는데, 안약은 동시에 쓸 수 없다 (동시에 때려 넣으면 약효도 떨어지고 눈이 안약을 머금을수 있는 한계가 있어서 막 넣으면 그냥 쏟아져 흘러내림) - 즉 넣는 순서, 방법, 시간차이 등 중요하다. 이 뿐아니라 안약중에는 사용 전 흔들어야하는것두 있고 냉장 보관해야하는 것도 있다. (냉장보관된거 바로 쓰지 말고 손에 쥐고 있다가 좀 따뜻하게 한 뒤에 점안 하는 것도 말해야함). 어떤 안약은 하루3번, 어떤 안약은 하루 5번....젊은 사람아니고서 노인분들이.. 2024. 11. 11.